커버스토리로 ‘성령운동 2015’를 집중 조명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오순절 성령운동과 한국교회의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산처럼 쌓여있는 한국 사회의 난제들에 대한 해답을 성령운동에 걸어본다”며 “성령운동을 통해 사회 변혁, 영적 대각성 운동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순절운동의 성패는 인간이 무엇을 이루었다는 자만심을 버리고 겸손한 모습으로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데 있다. 즉 ‘오직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께 받은 은혜를 힘입어 성령의 능력으로 ‘열매 맺는 일’에 얼마만큼 힘쓰느냐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고 밝혔다.
 
성령을 통한 제자훈련에 힘쓰는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 성육신적 관계전도에 앞장서는 한우리교회(장일권 목사), 성령충만의 열매로 순종과 섬김을 강조하는 아멘충성교회(이인강 목사)는 성령운동으로 교회사역의 변화를 이끈 사례로 소개됐다.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