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상훈련
우리의 죄 지은 것 때문에 환란이 따라오는데 시편 49편에 죄를 따라오는 것은 환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환란의 과정을 다 밟으면서 무정한 고통이 와도 거역 하지 않는 의를 알아야 하기에 우리에게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윗도 기가 막히는 수렁과 웅덩이에서 하나님이 건져 내셨고, 끝까지 간 사람 욥도 무정한 고통이 와도 거역하지 않는 것을 터득했으며 미가서 선지자는 매를 맞으면서도 순종하면 매가 순해지고 하나님이 다시 일으키신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선지자들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상 훈련의 과정을 밟고 지나갔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순종해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쫓는 대제사장이 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지자들은 훈련 기간이 20년, 25년, 모세는 출애굽을 시켜야 되니까 40년의 훈련을 받았고 그 정도의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아담의 피에서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바뀌어야 됩니다. 사상이 달라져야 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잡으려고 칼을 잡는 것이 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상인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상은 이론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상 훈련을 다 밟아야 리더자로서 굳건히 서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앞에 있는 사람이 쓰러지면 다 쓰러게 되고, 결국 양들이 길을 잃어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복음이 '의'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의가 나타나서 믿음에 이르게 한다 고백하고 있으며 분명히 의의 일꾼이 돼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의의 사상을 갖춘 의의 일꾼이 중요합니다. 의의 일꾼은 의를 전하는 종입니다.
고린도후서 11:22-28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야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맞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는데 일주야를 깊음에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에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고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이런 고난 가운데서도 의의 일꾼은 교회를 위하여 염려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아버지의 의를 위하여 매를 맞았습니다. 아담같이 하면 안 되니까 매우 부패해있는 불법에 대해 맞서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의의 일꾼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전하는 종입니다. 나를 위해서 십자가 지신 분은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일꾼은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계시를 통해 안다고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가르쳐 주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셨다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무엘하 8: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하나님이 왜 다윗이 가는 곳마다 이기게 하셨습니까? 바로 다윗이 '공과 의' 를 행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다스려 모든 백성에게 공과 의를 행하면서 가르쳤다는 것입니다. 공과 의로 가는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어디로 가든지 이기게 하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역사는 '의' 를 통해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죄가 해결되기 때문에 환란을 가지고 가십니다. 십자가 지신 예수님만이 내 죄를 맡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를 살리려고 자기 몸을 버렸기 때문에 그분만이 우리의 죄를 가지고 갈 수가 있습니다.
골고다의 보혈의 피. 무거운 짐을 벗기신 주 예수님이 의를 행하는 의의 일꾼들에게 말씀하십니다. " 나의 친구야!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이처럼 의가 엄청나게 중요한 것입니다. 이 의를 알게 하기 위해서, 의의 사상을 뿌리 박히게 하기 위해서 주님은 재앙의 날까지도 허락하십니다. 재앙의 날이 돼야만 기가 죽습니다. 낮아지고 낮아져서 나는 아무것도 못한다 거기까지 가게 됩니다.
이제는 아담같이 살지 않도록, 망하지 않도록 재앙의 날을 주면서까지 의의 길로 인도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치실 때 근심 중에 부르짖게 만드시고, 다시 일어서는 사람을 그루터기로 남겨서 거룩한 그루터기 역사를 하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그루터기까지 알려면 그렇게 빨리 훈련이 끝나서는 안됩니다.
시편 66: 10-12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우리를 끌어 그물에 들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두셨으며 사람들로 우리 머리 위로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행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이렇듯 의의 일꾼들에게는 여러가지 재앙을 받으면서도 끝까지 하나님의 교훈과 훈계를 받아 들이고 자기 죄를 빨리 자백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의의 사상 훈련을 받는 기간이 꼭 필요합니다. 주님은 죄를 따라오는 환란의 과정을 다 밟고 무정한 고통이 와도 거역 하지 않는 자로 만드시기 위해 정금과도 같은 훈련의 기회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귀한 훈련의 기회를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상 말씀 중에서...
이인강 목사님 설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Hxf1qHtyy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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